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트맨 2 (문단 편집) == 흥행 == 흥행은 전작보다 못했지만 미국에서 1억 6천만 달러, 월드와이드 2억 6천만 달러를 벌었다. 하지만 제작비 8000만 달러를 생각하면 전작보다 흥행 격차가 나기 때문에 워너 브라더스 측은 불만을 표했다. 일부 팬들도 배트맨 설정을 이렇게 비틀어놨냐고 불만이 있었던 모양.[* 하지만 원작자 밥 케인은 이러한 감독의 재해석을 적극 지지해 줬다.] 무엇보다 문제는 지나치게 어두웠다는 것이다. 특히 맥도날드는 개봉을 앞두고 해피밀 캠페인을 벌였는데, 영화 자체가 아이들이 보기엔 잔혹하고 어두운 내용이라 부모들한테서 항의가 빗발쳤고, 기사화가 됐을 정도로 심각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소셜 미디어는 고사하고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기 때문에 기사화가 됐다고 하면 이미 사회 현상이 되었다 볼 수 있는 시대였다.] 결국 맥도날드는 “해피밀 장난감은 맥도날드를 찾아오도록 하는 의도이지, 영화를 홍보하는 건 아닙니다”라는 말도 안 되는 해명을 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팀 버튼]]은 [[배트맨 포에버]] 감독을 맡지 못했고[* 3편을 위한 제작 회의를 가지긴 했지만, 자신의 아이디어를 듣고 있는 워너 브라더스 경영진을 보면서 자신이 해고당할 것을 예감했다고 한다.], 후속작을 맡은 [[조엘 슈마허]]는 제작진들의 입맛에 걸맞게 더욱 밝고 대중적으로 만들었다. 배트맨 포에버는 팀버튼이 조언자 같은 직책으로 참가했기 때문에 그럭저럭 괜찮고 흥행도 성공했으나 그 다음에 [[배트맨과 로빈|끔찍한 참사가 나버린다.]] 그 결과 배트맨 시리즈 뿐만 아니라 DC 코믹스의 영화화 작업에 차질이 일어났다. 6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과 분장상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2개 전부 수상하지 못하였다. 시각효과상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죽어야 사는 여자]]에게 빼았겼고 분장상은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1992)에게 빼았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